Monday, November 19, 2007

11월 19일 월요일

오늘은 첫 출근이었고 고된 하루였다.

잠은 부족한데 일찍 일어나야했고 첫 일이라고 덥썩 맡기는 것이 8000라인 정도의 엔진 두개를(합쳐서 만 오천 줄) 처음부터 싹- 다시 만드는 일이었다. '처음이니까' 이삼일 살펴보고 스스로 스케쥴을 짜서 데드라인을 결정하라고 했다. 능력을 시험당하는 것 같아서 은근한 중압감이 느껴진다. '열심히 해서 이주'라고 하고 싶기는 한데 무리일지도 모를 것 같고, 합쳐서 삼주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.

피곤하고 졸립고 배도 고프고 코드는 끝이 없고.

소설 몇줄 쓰다가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든다.

1 comment:

JS said...

첫 출근이었구나!
나도 얼마전에 이직해서 다음주 월요일 부터 출근이야~ 지금은 대기중! 대기중인데도 벌써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어...@_@; 왠지 준치의 기분이 조금 이해가 되는걸?^^;

나도 한동안 블로그를 안하던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어~
잠시 일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이것 저것 배우고 준비하고 그랬단다^^;
아참! 난 이글루를 없애버렸엉..@_@;
지금은 그냥 조용히 일촌 중심의 싸이를 애용중이야. 이글루도 그렇고 싸이도 그렇고 그 주민등록증 제도 때문에 안좋구나. 물론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도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가입을 못해서 글을 못보는 터에 다른곳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중이거든.

둘다 연말은 적응하느라 바쁜 시기를 보내겠구나..^^ 힘내자!!